손연재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손연재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소식이 전했졌다. 이 가운데 배우 조혜정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손연재와 조혜정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손연재와 조혜정은 서로 '내 사랑'이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조혜정) 언니랑 어릴 때부터 친했는데 TV에 나오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오디션에서 떨어졌을 때 손연재와 한강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강만 쳐다보고 있었다"면서 "연재가 러시아 가면 만날 사람이 없지 않냐. 혼자서도 여기 많이 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은퇴 소감을 밝혔다.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년간의 소회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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