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현 최진이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사랑과 이별의 찬가 작곡가 길옥윤 편에 출연한 윤우현 최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문희준은 이들에게 "5년째 연애 중인데 권태기가 없었느냐"고 묻자 윤우현은 "권태기가 올 겨를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강타는 "짜증난다"면서 "정말 외롭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우현은 "버즈에서 세 번째로 저도 유부남이 됩니다"라며 "버즈가 데뷔한 지 14년이 되었다. 그 시간의 절반인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와 버즈를 묵묵히 응원하고 항상 제게 힘이 되어 준 친구"라고 예비신부 최진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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