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출연 중인 허지웅이 전처 관련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미우새' 허지웅이 전처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허지웅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탁 말씀: 수년 째 인터넷상에 OO일보 기자가 허지웅의 전처라는 내용의 글과 검색어가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자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 분입니다. 당사자는 허위사실에 이야기를 덧붙인 루머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더 이상 그 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허지웅은 결혼 1년여만에 이혼했다. 이후 전처와 관련, 특정 매체의 기자라는 루머가 나돌며 기정사실화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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