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재명 전원책이 화제다. 사지=이재명 인스타그램
'썰전' 이재명 전원책이 화제다. JTBC 신년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날선 토론을 펼쳤던 이재명 시장의 등장에 이재명과 전원책의 '절친노트'로 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썰전'에 출연해 그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명은 성남 시장으로, MC 김구라의 진행을 통해 유시민, 전원책이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펼쳤다.

이날 김구라는 "오늘 부제는 전원책, 이재명의 절친 노트다"라며 부제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재명은 전원책에게 "오늘은 평화협정 체결하고 잘 지내보자"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전세계에서 평화협정이 유지되는 것은 평균 2년이 안 된다"고 선을 그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썰전'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7.1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174%)보다 0.979%P 하락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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