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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언니들와 시너지를 내고 싶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는 공민지가 2NE1 해체 이후 첫 행보로 예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공민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발표회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언니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시너지를 내고 싶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민지는 "예능은 처음이다. 그래도 재미있는 언니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를 준비하기 이전에 언니들을 만나서 지원군을 만난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등 7인의 멤버가 평균 연령 34세의 예측불허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그린다. 2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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