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인영은 '님과 함께2'에 크라운제이와 함께 합류했지만, 2개월 만에 돌연 하차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욕설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되며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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