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레이블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AOMG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등이 소속돼 있는 힙합 레이블 AOMG가 오는 2월 레이블 단독 콘서트 ‘AOMG Concert 2017-Follow The Movement’를 개최한다.

AOMG는 지난 2016년 첫 단독 레이블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 서울,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더불어 미국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등 미국 주요 8개 도시를 거쳐 중국 상해, 광저우까지 국내외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그 범주를 넓혀가고 있는 AOMG는 새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AOMG는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스페셜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또 지난해 AOMG는 박재범 정규앨범을 비롯, ELO(엘로), Hoody(후디)의 EP앨범과 로꼬 ‘남아있어 (Feat. Crush)’, 로꼬&그레이 ‘GOOD (Feat. ELO)’, 박재범&어글리덕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업물을 쉼 없이 발표한 바 있다. 이에 AOMG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떤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AOMG 레이블 단독 콘서트 ‘AOMG Concert 2017-Follow The Movement’는 오는 2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19일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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