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최성국에 소개팅을 주선했다. 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해를 맞아 경북 포항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구본승에게 "요즘도 소개팅 하냐"고 질문하며 "나는 48년동안 한번도 소개팅을 안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주변에 여자들이 차고 넘치지 않느냐"고 핀잔을 줬다.

이를 들은 권민중은 "소개팅 원하냐"며 미스코리아 출신 친구들을 소개해주겠다고 나섰다. 권민중이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최성국은 "키가 큰 여자보다는 작고 귀여운 여자가 좋다. 송혜교, 조여정, 한지민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이에 권민중은 친구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추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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