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광희 후임 '무한도전' 복귀? 박명수와 재회 "우리가 한 프레임에"

방송 캡처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명수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어서옵쇼'에서는 노홍철과 박명수가 만나게 됐다. 노홍철은 박명수가 등장하자 애틋한 눈빛으로 쳐다봤고, 박명수는 눈을 피하며 이서진과 먼저 인사를 했다.

노홍철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지만, 박명수는 "나머지야 뭐 가족 같으니까"라면서 인사를 멈췄다. 이후 박명수는 "야 홍철아 잘 지내냐"고 물었고, 노홍철은 "우리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오다니"라면서 악수를 청했다.

또한 박명수는 "맨날 똑같은 거 한다"면서 "그럴거면 왜 안 들어오냐"고 '무한도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노홍철이 극비리로 '무한도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