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장한 최순실 연예인 명단과 관련해 제시카가 언급된 찌라시가 여러 SNS를 통해 퍼진 뒤 제시카 측은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다.
제시카 측은 "당사는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소속 아티스트인 제시카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허위, 악성 글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은 "제시카로 이 사태를 연막 치냐", "말장난도 정도껏 해야지", "리스트에 올라온 연예인 중 아닌 연예인은 피해만 보네. 지금 최순실 연예인 리스트 공개해도 본질 흐리진 않을 것 같은데 그냥 공개했으면", "상처 입은 연예인은 강력하게 대응해야죠" 등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오히려 기사 보고 알았다", "제시카는 조작된 루머에 당한 거고 언급된 적 없음", "그냥 실명 공개하면 될 것을 애먼 사람 마음고생 시키고" 등의 댓글도 게재됐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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