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채수빈이 가수 왁스의 신곡 '너를 너를 너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너를 너를 너를'의 티저 영상에는 청순함을 입은 채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5분 이상 숨을 참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자친구 채수빈과 그 말에 물 속에서 한참을 버틴 남자가 등장한다. 이내 채수빈은 "5분 이상 버티는건 기적"이라고 걱정했고, 영상은 슬픈 예감이 들게 하는 분위기를 남기며 마무리된다.

'너를 너를 너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채수빈 /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세자빈 조하연 역을 맡아 열연했던 채수빈은 한복을 입고 등장했던 극 중 모습과 달리, 청초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NCT 'The Orgin', 샤이니 종현 '하루의 끝', 슈퍼주니어 규현 '멀어지던 날', 정동하 '오,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고성윤 영상 감독이 참여했다.

음원과 전체 뮤직비디오는 내달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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