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를 찾아 무중력 훈련을 받는다. 사진=MBC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러시아를 찾아 우주인 훈련을 받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암흑 적응 훈련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국내에서의 사전 우주 훈련도 실시했다.

우주에서의 실제 생활을 대리 체험해볼 수 있는 특수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의외의 미션에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몇몇 멤버는 난이도 높은 특수 훈련을 어려움 없이 완수해 "우주 체질"이란 평을 듣기도 했다.

국내에서의 사전 훈련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드디어 본격 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인 훈련 센터를 찾은 멤버들은 무중력 훈련을 받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중력 훈련을 문제없이 마칠 수 있을까. 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 멤버들의 고군분투 훈련기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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