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아이유와 셀카를 촬영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석희와 아이유의 인증샷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석희가 아이유를 만났을 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손석희가 아이유와 나란히 앉아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2011년 12월 24일 방송된 MBC라디오 표준 FM 96MHz '손석희의 시선집중' 코너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촬영됐다.

이날 손석희는 "저는 삼촌팬이라기엔 나이가 많아서 큰아버지 팬 정도로 하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유의 본명(이지은)에 대해 "지은이란 이름도 예쁘다. 뭔들 안 예쁘겠냐"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왠지 부녀 사이처럼 보일 만큼 다정해 보인다", "손석희 씨는 늙지를 않으시네", "큰아버지 팬 웃기다", "너무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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