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백현이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
'달의 연인'의 백현이 죽음을 앞둔 오열 연기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달의 연인-보보경김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백현(왕은)은 18일 방송된 16회 방송에서 형인 왕요(홍종현)에 모함을 당해 죽음을 맞게 됐다.

백현은 이날 왕은의 죽음 직전 장면에서 죽은 아내의 뒤를 함께 하겠다는 순정파의 모습과 형 왕요를 향한 분노를 동시에 드러내며 첫 정극 도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맥락과 잘 들어맞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달의 연인' 백현의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백현. 연기 참 질했어요. 어제 엉엉 울었네요. 십덕커플 못봐서 서운하지만. 멋진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meer****), "백현 아이돌이고 첫작품이라는게 믿기힘들정도 오~~잘했어요 수고했어요 보는내내 유쾌했네요"(ms25****), "백현 지헤라 커플 꽁냥꽁냥 넘 귀여웠어요~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기대할게요"(yasi****), "첫 작품을 무리없이 소화해내서 다행입니다.가수로써 배우로써도 열심히 잘 해내어주리라 생각합니다"(thdu****), "우는연기 죽는연기 어색하지않게 넘 잘하더라. 백현 팬됨"(ilbu****) 등 다양한 칭찬을 남겼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7회 방송은 오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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