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이 나영석 PD의 선물에 빵 터졌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에서는 '섬마을 세끼집'으로 이동하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의 수준급 배 운전으로 무사히 득량도에 도착한 에릭, 윤균상에게 나영석 PD는 "에릭에게 줄 선물"이라며 삼륜 오토바이를 가리켰다.

이서진은 삼륜 오토바이에 쓰여진 글씨를 보고 "에리카다 에리카"라고 외쳤고 에릭은 "우리 큰 누나 이름인데"라며 웃었다.

이후 에릭이 운전하는 에리카에 탑승한 이서진과 윤균상은 거친 승차감에 잔뜩 긴장했다. 특히 이서진은 "승차감이 배보다 더 안 좋아"라며 내내 툴툴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 이번 '어촌편 시즌3'는 전남 고흥군 득량도로 떠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을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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