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내가' 송지효가 외도와 관련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가 외도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송지효는 최근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번 주 아내가') 방송을 앞두고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지효는 '이번 주 아내가'와 관련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극 중 완벽하고 능력 있는 월드 클래스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은 송지효는 외도의 주인공을 연기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바꿔 외도한 배우자를 다시 받아줄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단 한 번의 실수로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을 버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나 예능 촬영이 없는 날 일상 모습을 묻는 말에는 "매우 심플하고 단조롭다. 거의 집에만 있는다"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요즘 삶의 즐거움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번 주 아내가' 송지효는 극 중 완벽하고 능력 있는 월드 클래스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아 열연한다. 사진=코스모폴리탄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이번 주 아내가'는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 프로젝트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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