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가 행사 기간동안 뮤직비즈니스 실무와 기타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뮤콘 클래스’를 연다.

오는 10월6일부터 3일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홍대 일원에서 열리는 ‘2016 뮤콘’은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박람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뮤콘은 행사 기간동안 상암DMC M 라운지(2층)에서 뮤콘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이번 뮤콘 클래스는 기타주법과 클리닉, EPK 작성 실무, 인디레이블 글로벌 유통전략 등 비즈니스 현장과 아티스트 기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인 6일엔 최정훈의 ‘엔지니어링 세션’을 필두로 ‘멀린 네트워크가 말하는 인디 레이블의 글로벌 유통 전략’이, 7일엔 스튜어트 젠더-서영도-바버렛츠의 기타 레슨 ‘베이스 투 베이스’와 나잠 수의 ‘홈레코딩의 모든 것’, 알란 밀러의 ‘해외 미디어 응대법’ 등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8일엔 피터 브릭스의 ‘해외 부킹에이전트 활용법 및 라이브 투어 실무’, ‘EPK 작성 실무 바로 활용 가능한 베스트 샘플’(이호원), ‘최신 디제잉 장비 소개’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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