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판타스틱' 주상욱이 김현주를 위해 금연을 실천했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에서는 이소혜(김현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담배의 유혹을 참아내는 류해성(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해성은 "자나?"라며 이소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라며 "나 담배 안 폈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소혜는 "건강 생각해서라도 담배 꼭 끊어"라고 했다.

이소혜의 냉담한 반응에 류해성은 "목소리가 안 좋네? 감기 기운 있어?"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이소혜는 "나 일해야 해. 끊어"라고 말했고 류해성은 "뽀뽀도 안 해주고"라며 아쉬워 했다.

한편 JTBC '판타스틱'은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연애담을 그리는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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