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아나운서가 2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정기 연고전'을 찾았다. 사진=김세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SBS 스포츠 김세연 아나운서가 연고전을 방문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 만에 찾은 연고전. 아카라카 수건 야심차게 들고 갔는데 친구가 요즘 애들 수건은 스포츠용으로 제작된 다른 거라고 늙은이 티난다고 팩트폭력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진짜 나만 빼고 다 그 수건"이라며 "현재 스코어 3대 2로 이깁시다. 연대 파이팅. 2016 정기 연고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10학번인 김세연 아나운서는 올해 초 SBS 스포츠에 입사, SBS 골프 '골프투데이'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