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를 의도치 않게 겨냥한 시민의 발언이 조명되고 있다. 사진=방송 캡쳐
임창정이 18세 연하 요가 강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진행된 게릴라데이트 도중 그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가수 임창정의 거리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 가운데, 한 시민은 임창정에게 "형, 다시 가실 거냐"고 물어 임창정을 당황시켰다. 임창정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내가 결혼 못 할 이유가 뭐가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의 열애 소식이 지난 22일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5월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20대 후반 요가 강사로 알려졌다.

임창정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내가 저지른 사랑'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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