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영화 '밀정'의 배우 엄태구, 한지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신성록 SNS
영화 '밀정'의 5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밀정' 배우들의 일상 속 모습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신성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이가 창피한 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앞머리를 롤로 만 채 막간 식사시간을 갖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밀정' 배우들이 부산 무대인사를 가던 도중 촬영된 것으로, 신성록의 설명처럼 엄태구는 한지민을 외면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엄태구님 하시모토랑 360도 다른 거 아닌가요. 지민 언니 음식 맛있어 보여요", "한지민 귀여워요", "밀정 팀 너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정’은 개봉 11일째인 17일 오전 누적 관객수 506만696명을 기록, 500만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