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성훈이 KBS 2TV '아이가 다섯'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라 상민아 진짜 즐거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진 연기 감사합니다" "어쩌죠 상민에게 빠졌어요" "끝난 게 안 믿겨" "김상민 선수 가면 안 되는데" "그동안 즐거웠어요" "그동안 상민이 보며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지난 21일 종영한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프로 골프선수 김상민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라는 평을 들었다. 특히 이연태 역의 신혜선과의 러브라인을 통해 까칠한 허세남에서 순애보 사랑꾼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 연기 성장에 대한 호평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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