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두나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터널' 배두나가 5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배두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터널 500만 기념 사진. 이번엔 합성 아님 #터널 #김성훈감독 #하정우 #tunnel #5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두나는 하정우, 김성훈 감독과 함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흥행의 기쁨 속에서도 무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 제작 어나더썬데이·하이스토리·비에이엔터테인먼트)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영화.

현실적인 소재와 높은 완성도로 지난 10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일까지 누적관객수는 465만 6,550명을 기록, 21일 500만 관객 돌파를 유력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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