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의 누나 이채원의 모습. 사진=이채원SNS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의 누나이자 배우인 이채원(27)이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룩을 선보였다.

이채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EB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은 이채원이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 수영장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채원의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룩이 이목을 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세부에서 외모가 '열일'한다" "정말 예쁘다 부럽다" "관광지 홍보대사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이채원은 지난 2008년 인기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그는 극 중 오승아(김하늘 분) 코디 역으로 등장했다. 이후 이채원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활동에 전념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중'에 주연 황금빛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의 누나 이채원의 모습. 사진=이채원SNS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의 누나 이채원의 모습. 사진=이채원SNS
한편 28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FT아일랜드, 가수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재진이 누나와 PC방에서 게임하는 걸 봤다"는 제보를 보냈고, 이재진은 "제가 누나랑 게임을 자주한다. 누나는 지금 배우로 활동 중이다. 활동한 지 얼마 안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이채원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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