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의 예정화가 완벽에 가까운 몸매와 함께 유연성까지 선보여 현장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배틀트립’의 예정화가 여행지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선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에서는 사이판 여행에 나선 가수 이재훈, 뮤지,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했다.

예정화는 사이판의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관광지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부분은, 둘째날 아침이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예정화는 숙소 근처의 해변으로 걸어 나왔다. 운동을 위해 피트니스 복장으로 갈아입은 그는 여행지에서도 운동을 하고자 저렇게 갖춰 입었다고 고백했다.

VCR로 이를 지켜본 상대팀의 데프콘은 “저런 것은 너무나도 설정이 아니냐”라고 비난했지만 예정화는 “항상 아침 운동을 해왔는데, 여기서 안하면 몸이 덜 풀린 느낌이 든다”라고 답했다. 그는 스트레칭을 한 뒤 해변을 달리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데프콘은 “저렇게 유연한 운동 모습은 본인의 다이어트 비디오에만 쓰시면 안 되겠느냐”라고 견제했지만 그의 지적에도 출연진들은 예정화의 날렵한 몸매와 유연한 모습에 탄성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