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생존포스터 속 하정우의 모습. 사진=쇼박스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터널' 하정우 오달수 김성훈 감독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하정우 오달수 김성훈 감독은 22일 오후 7시 20분 네이버 V앱 무비채널 '스타 스팟 라이브 2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터널- 스타 스팟 라이브 1탄'이 방송돼 관객의 관심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2탄에는 김성훈 감독이 합류해 예비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하오콤비' 하정우·오달수는 영화 '터널'에 관한 관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김성훈 감독은 작년 겨울 3개월에 걸쳐 '터널'을 촬영하며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 에피소드 등 촬영 현장 안팎의 이야기를 예비 관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어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터널'은 내달 1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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