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카라 출신 한승연이 '청춘시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1월 한승연은 9년여 간 함께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카라 해체를 맞았다. 이후 그는 천호진, 배종옥, 이상윤, 엄지원, 고준희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며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해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여자만화 구두', '왔다! 장보리', '더 레이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한승연은 카라 해체 후 첫 작품으로 '청춘시대'를 선택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한승연은 '연애 호구' 예은 역을 맡아 한예리,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등 네 배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한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작은 얼굴과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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