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측이 중국발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중국 펑황연예는 송중기가 광고 촬영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10여명의 친구와 동행했는데, 일반인인 여자친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송중기가 출국 2주 전 직접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예약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일정에 매니저와 스태프가 동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자친구로 보도된 일반인은 스태프일 뿐이며, 당시 송중기는 스태프들과 휴가 차 해외로 떠난 것"이라며 송중기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중 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중기는 지난 25일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7월 중순 상하이에서의 마지막 팬미팅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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