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이’(Why)로 화려하게 귀환을 알렸다.

태연은 오는 28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와이’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와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102,598장을 기록, 10만장을 돌파하며 음원은 물론 음반에서도 막강 파워를 과시, 태연의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번 앨범에는 청량한 태연의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와이’를 비롯해 각종 음원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선공개곡 ‘스타라이트’(Starlight), 소녀시대 효연이 피처링한 강렬한 댄스 곡 ‘업 앤 다운’(Up & Down)이 수록돼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미디엄 템포의 펑키한 곡 ‘패션’(Fashion), 독특한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팝 곡 ‘핸즈 온 미’(Hands on Me), 80년대 복고풍 팝을 떠올리게 하는 ‘굿 싱’(Good Thing), 세련된 비트와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나이트’(Night)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으로 구성돼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더불어 태연은 음원 공개에 앞서 27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의 SMTOWN 채널을 통해 ‘태연 ‘와이’ 카운트다운 나이트’(태연 ‘Why’ COUNTDOWN NIGHT)를 생방송, 근황 토크를 비롯한 새 앨범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및 곡 작업 에피소드 공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태연은 오는 7월 1일 KBS2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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