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굿바이 싱글'서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 열연
'마요미'란 별명 고맙긴 한데 연기할 땐 의식지 않아!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역시 겉모습이 전부는 아니었다.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개봉을 앞두고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최근 그를 지칭하는 ‘마블리’가 어울리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바이 싱글’은 소문에 휩싸이는 톱스타 주연(김혜수)이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배신에 충격을 받고, 영원한 내 편을 만들기 위해 벌이는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극 중 마동석은 주연의 스타일리스트이자 20년 지기 절친으로, 주연의 온갖 사고의 뒷수습을 도맡아 처리해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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