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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양지영 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수사’는 지난 20일 649개 스크린에서 6만7,9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60만5857명이다.

개봉일인 16일‘특별수사’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지만, '컨저링2'와 '정글북'에 이틀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다 4일 만에 흥행 정상을 탈환했다.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이야기다. 갑질의 횡포에 맞서는 이야기다.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컨저링2’는 566개 스크린에서 5만5,160명으로 2위, ‘아가씨’가 600개 스크린에서 5만2,479명으로 3위, ‘정글북’이 584개 스크린에서 4만7,514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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