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가수 윤종신이 지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작사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 Part 2. ‘특강’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강의 형식으로 팬들과 더 가깝게 공감할 수 있도록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윤종신은 프로듀서, 작곡가, 예능인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는 일상의 감성을 그대로 음악에 담아 노래하는 작사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다.

윤종신은 "가사에 담긴 생각과 노래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특강’은 오는 6월 10, 11일 양일간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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