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최재욱기자] 해외 언론으로부터 ‘마블 최고의 작품’이라 평가 받았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개봉 2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 2일 째에 접어든 28일 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누적 관객수 약 12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러한 놀라운 흥행 속도는 어벤져스 내부 분열이라는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이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액션, 매력적인 히어로 캐릭터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9점 이상의 평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약 95%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다가오는 주말 동안 더욱 거센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2일만에 누적 관객수 약 120만명을 동원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전국 극장가를 장악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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