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용인 대장금파크 세트장 내 전옥서(조선시대의 교도소) 고사 행사장에 도플갱어 배우들이 떴습니다.

이들은 바로 오는 4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대하사극 '옥중화'의 주인공 옥녀 역을 맡은 배우 진세연과 아역 정다빈입니다.

진세연과 정다빈이 나란히 서서 웃고 있습니다. 다빈양 양볼에 남아 있는 통통한 젖살만 없다 생각하면 싱크로율 100% 완벽 캐스팅입니다.

진세연이 다빈양 어깨를 다정히 감쌉니다. 너무 닮아 친자매 사이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고사상 앞에 나란히 서서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도, 박수를 치는 모습도, 무표정한 느낌 조차도 닮은 두 여인의 열연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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