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이하이, 마마무를 제치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마마무, 이하이 등을 제치고 타이틀곡 '7월 7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1위로 호명된 뒤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아이린은 "항상 무대에서 힘 낼 수 있게 응원해주신 팬 분들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예리 역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오늘 엠버 언니가 왔다. 정말 감사하다. 선배님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컴백한 레드벨벳은 '인기가요' 1위까지 차지하며 트로피 다섯 개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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