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이 285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 '귀향'(감독 제작 조정래 배급 와우픽쳐스)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귀향'은 지난 10일 기준 5만 여명의 관객수를 추가하며 약 285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반면 9일까지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화제를 모았던 '갓 오브 이집트'(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배급 시네마서비스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주))는 10일 개봉한 '런던 해즈 폴른'(감독 바박 나자피, 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과 국내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 제작 영화사 수작 (주)모티브랩 디씨지플러스, 배급 NEW)가 치고올라오며 한 발 물러섰다. 이에 '갓 오브 이집트'는 10일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주토피아'보다도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갓 오브 이집트'는 개봉 일주일 만에 약 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널 기다리며'와 '런던 해즈 폴른'은 각각 개봉 당일 4만 5천명과 3만 7천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주토피아는 200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한편, 이외에도 '동주'(감독 이준익 제작 (주)루스이소니도스) 가 97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가운데 1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갓 오브 이집트'가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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