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전국 1035개 스크린에서 106만 4005명(누적 관객 수 170만 3천649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첫주 1위에 올랐다.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서며 압도적 흥행 승부수를 띄운 것. '데드풀'은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과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2위는 900만 관객을 넘어선 '검사외전'이 차지했다. 741개(90361회) 스크린에서 45만 2076명(누적 관객 수 903만 6530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