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화제인 가운데, 류준열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류준열이 화제인 가운데, 류준열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 떡잎부터 알 수 있는 그의 좌우명'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류준열의 유치원 졸업사진으로, 어린 시절 장난기 가득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흰 민소매 셔츠를 입은 채 잔뜩 미간을 찡그리는 등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류준열은 앨범에 '딩류'라는 별명과 함께 "분수대로 살자"라는 좌우명을 작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마리끌레르)
한편, 배우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인터뷰로 화제를 낳았다.

류준열은 11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응답하라 1988' 종영 인터뷰에서 "저는 뭐 한다고 해서 바뀌는 외모가 아니라고 생각해 신경을 안 쓰고 있다"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그 시간에 책 한 자를 더 보고, 마음을 곱게 쓰는 것이 더 좋지 않겠나. 그런 것들이 제 발전에 있어서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터프하고 무심한 듯 때로는 섬세한 모습을 보이는 정환 역을 열연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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