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는 홍수아의 러브콜에 승낙의 뜻을 보였다. (사진 - 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박보검이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는 홍수아의 러브콜에 승낙의 뜻을 보였다.

4일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홍수아 씨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한 걸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홍수아는 2일 영화 '멜리스' 언론시사회에서 "박보검씨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어 박보검은 "사실 그건 제2016년 목표 중 하나였다. 누군가가 박보검이란 사람과 연기하고 싶다고 말하는 걸 듣고 싶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은 "(홍수아에게) 감사드린다.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만나게 되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승낙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박보검은 쏟아지는 차기작 러브콜과 100건 이상의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는 등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차기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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