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포상휴가를 떠난 박보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방송 캡쳐)
응팔 포상휴가 박보검, "난 샤워하고 나왔을 때 가장 섹시해"… 재연까지?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제작진이 응팔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응팔' 속 최택으로 열연한 박보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는 박보검에게 "언제 본인이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샤워하고 나왔을 때 가장 섹시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섹시하다기보다는 맑다. 뽀얗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하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응팔 출연진이 응팔 포상휴가를 떠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특히 해당 장면에서는 반짝거리는 효과가 더해지며 샤워를 마친 후 박보검의 모습이 재연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측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19일 오후 태국 푸켓으로 출국해 4박 5일 일정 응팔 포상휴가를 즐긴다.

응팔 포상휴가에는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제작진이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류혜영이 불참했다.

류혜영의 소속사는 계획됐던 가족여행이 포상휴가와 겹치는 관계로 류혜영이 응팔 포상휴가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일정 조정이 되지 않았던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김성균 등은 불참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소속사의 일정 조율로 응팔 포상휴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혜리는 개인 일정을 마치고 후발대로 출발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