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지성, 이보영이 고백 거절하니 "연기 그만두겠다" 어쩔 뻔 했어 (사진=그라지아)
MBC 연기대상 지성, 이보영이 고백 거절하니 "연기 그만두겠다" 어쩔 뻔 했어

배우 지성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지성과 이보영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배우 이보영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성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3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날 이보영은 결혼 전 지성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보영은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 없었다"며 "지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MBC 연기대상 지성 (사진=장동규 기자)
이어 이보영은 "지성이 내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했다"며 "그러면서 내 매니저에게 '보영이 좋아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성은 지난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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