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2013년 270만 명을 동원하며 전국을 마술사기단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던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3년 만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로 돌아온다.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로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마술사기단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상상 이상의 마술로 지상 최대의 적과 맞서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추,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멜라니 로랑,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최정상 스타들의 초호화 멀티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눈길을 끌었던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거대한 스케일과 한 치 앞도 예측불가한 매직쇼 그리고 통쾌한 스토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마술과 범죄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데 성공한 마술사기단이 다시 뭉친 '나우 유 씨 미 2'가 2016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에서 마술사들의 트릭을 분석해 비밀을 폭로하던 '테디우스' 모건 프리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1편에서 선보였던 마술은 시작에 불과했다는 듯 더욱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함으로 중무장해 돌아온 마술사기단의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치밀하고 완벽한 작전설계로 팀을 이끌었던 리더 제시 아이젠버그는 변화된 스타일만큼 더욱 진화된 마술과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지상 최대의 적에 맞서기 위해 제시 아이젠버그와 함께 작전을 펼치는 개성 강한 팀원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선보이는 화려하고 짜릿한 매직쇼는 마술사기단의 귀환을 알림과 동시에 그들이 선보일 두 번째 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눈이 즐거운 볼거리는 기본, 더욱 탄탄해진 이야기로 짜릿한 쾌감을 안겨줄 '나우 유 씨 미 2'는 2016년 여름 개봉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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