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사진=포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기타리스트 겸 가수 조정치가 청춘 멘토로 나선다.

조정치는 12월 2일 오후 2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지성관 콘서트홀에서 방송예술계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정치는 '행복한 루저 되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가치관, 삶의 경험 등을 들려주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기획 주관하는 심희철 교수(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는 "조정치의 이번 강연은 불확실한 나날을 보내는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방송예술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문화 정보전문채널 '캠퍼스TV'가 주최한다.

조정치는 기타리스트,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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