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규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배우 최여진이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최여진이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매니저와 함께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로 독립했다"며 최여진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당사 대표와 다년간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최여진은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같이하며 큰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추후 최여진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최여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최여진은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KBS ‘투명인간 최장수’, SBS ‘외과의사 봉달희’, tvN ‘로맨스가 필요해’, tvN ‘응급남녀’, tvN ‘일리있는 사랑’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현재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미모의 전직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고태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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