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이엘, 맨몸에 달랑 코트 하나? '근거 있는 자신감' (사진=에스콰이어)
'상상고양이' 이엘, 맨몸에 달랑 코트 하나? '근거 있는 자신감'

'상상고양이' 이엘이 유승호에 웹툰 계약을 제안한 가운데, '상상고양이' 이엘의 섹시 화보가 눈길을 끈다.

이엘은 과거 패션지 에스콰이어를 통해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이엘은 안에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겉에 모피만을 걸친 채 풍만한 가슴 라인을 드러내며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이엘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웹툰 계약을 맺었다.

'상상고양이' 이엘·유승호 (사진=방송 캡쳐)
이날 독고순(이엘)은 현종현(유승호)이 수정해온 원고를 보며 "참 다크 좋아한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어 이엘은 "가끔은 캐러멜 마키아토처럼 달달한 게 필요할 때도 있다"고 지적하며 "참 이기적이다. 내가 좋아하는 거니까 싫으면 보지 마라 그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유승호는 "제가 그림 안에 담은 진심을 누군가는 분명히 함께 느껴줄 거라고 믿는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엘은 유승호의 재능과 소신을 높이 평가해 "계약하자"고 제안했다.

유승호, 조혜정, 마마무 솔라, 이엘 등이 출연하는 '상상고양이'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고양이와 둘만의 시간을 갖는 현종현(유승호)과 고양이처럼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오나우(조혜정)가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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