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상상고양이'가 24일 첫 방송된 가운데 그가 고백한 연애 고백 스타일이 새삼 눈길을 끈다.
'상상고양이' 배우 조혜정은 지난 10월 진행된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캐릭터와 자신의 모습을 비교한 바 있다.
‘처음이라서’에서 조혜정은 맡은 역은 ‘4차원 소녀’ 캐릭터 오가린. 고백도 뜬금없이 하는 스무살이다.
이와 관련해 조혜정은 “실제 제 모습과 오가린이 많이 닮았다.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수다 떨듯이 연기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고백 스타일에 대해서는 “뜬금없이 고백하는 편은 아니다. 어느 정도 추파를 던진 다음에 이 사람이 준비가 됐을 때 고백한다”면서 “가린의 용기가 멋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호, 조혜정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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