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규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시상식 보이콧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포츠한국에 Mnet 음악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보이콧 보도에 대해 "'2015 MAMA' 보이콧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 제안도 없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앞서 진행된 멜론뮤직어워드는 중국 팬미팅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관계자는 향후 예정된 방송사 연말 가요 시상식과 관련해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이번 주부터 투어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 스케줄 조율이 필요하다"면서 "시상식 출연 제안이 오면 스케줄을 체크해봐야 한다. 어떻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챗셔'(CHAT-SHIRE)를 개최한다. 이어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연말까지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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