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이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박보영을 향한 정재영의 평가가 조명되고 있다.
정재영은 지난달 21일 진행된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보영은) 거짓말 안 하고 도라희와 비슷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돌아이'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이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서 수습사원 도라희로 분한 것.
정재영은 호흡을 맞춘 박보영에 대해 "(박보영은) 챙겨주고 싶은 외모인데 저보다 속이 깊은 스타일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연기에) 방해가 됐다"며 "박보영과 로맨스를 찍은 정석이가 부럽다. 그럴 수 있는 기회와 외모 모든 것이 부럽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취업만 하면 인생을 제대로 즐기리라 생각한 햇병아리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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