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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유시민 딸, "나는 사회주의자...아버지와 다르다" 발언 눈길

정의당 의원이자 전 보건복지부장관인 유시민이 밤샘토론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딸 유수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에 당선된 유시민의 딸 유수진은 "나는 사회주의자"라면서 "노동자 계급이 자본계급을 뒤집지 않는 한 사회변화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이 아버지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내가 학생회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탐탁하지 않게 생각하는 건 자신이 이전에 학생 운동하던 시대와는 달리 현대 학생회는 학생들의 자치와 관련해서 학내에 주어진 일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라면서 "서울대 법인화 문제 역시 아버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시민의 딸 유수진은 "아버지 영향으로 부각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단순히 아버지의 후광에 의존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방식이지만 나 역시 일종의 정치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서 유시민은 "북한이 망한 이유는 주체사상을 유일사상으로 해서 온 사회를 그 사상에 따라 조직, 다양성이 말살 됐기 때문"이라며 "반면 우리나라는 독재시대도 있었지만 시민들이 들고일어나 다양성이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뭐가 그렇게 북한이 좋아서 북한식 국정교과서를 도입하려고 하느냐"라며 반문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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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5/11/14 1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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