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강동원 열애설, SNS 의미심장한 사진… 팬들 충격
정유미 강동원 열애설, SNS 의미심장한 사진… 팬들 충격

정유미가 강동원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걸까. 아니면 두 사람 사이에 '애정전선'이 형성된 걸까. 그도 아니면 팬들의 과민 반응에 불과한 걸까. 배우 정유미가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남겼다. 갖가지 이모티콘을 모은 이미지다.

문제는 마지막 이모티콘이 ‘강아지’와 ‘동그라미’ ‘원숭이’라는 것. 앞 글자를 합하면 ‘강동원’이다. 이 이모티콘 앞에 ‘그리고.....’라는 말까지 적혀 있다. 9주 전에 올린 이미지이지만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뒤늦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은 두 사람 사이에 ‘애정 전선’이 형성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충격이네" “강동원이네 진짜 빼박” “헐 아니길” “사귄다고 해도 왜 티를 내나” 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저 사진 가지고 몰아가지 마라"며 과민반응을 경계하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검은사제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정유미는 영화 ‘부산행’에 출연해 공유, 마동석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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